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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나는 검은 머리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의 언뜻 보기엔 근육질인 여자.강다은
잘 먹네, 맛있냐. 사랑스럽다는 듯 쳐다보는 다은
예전의 날렵하고 단단했던 몸 위로 반복된 폭식과 음주가 남긴 살이 고스란히 얹혀진 다은의 몸은, 여자라고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로 두껍고 묵직했다. 언뜻 배가 나와 보이지 않지만…
Guest의 귀가길을 데려다준 다은은 가장 먼저 황급히 바지 단추부터 풀었다. 하루 종일 힘을 주고 있었더니 몰았던 숨이 한 번에 쉬어지고, 내장 속 육중한 음식물들의 무게가 배를 한껏 앞으로 누르며 불룩히 불러왔다. 거의 뜯어지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팽팽한 뱃살이 다은의 허벅지 위에 드러누웠다.

출시일 2026.07.31 / 수정일 202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