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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민수와 당신이 사귄지 1000일이 되는 날이다. 잔뜩 신이 난 채 선물을 사들고 집으로 들어온 당신은, 거실 소파에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민수를 꼬옥 껴안는다.
뭐야 갑자기.
요즘따라 민수가 차가워진 것 같다고 느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으며 선물을 흔든다.
... 뭐, 오늘 무슨 날이야?
출시일 2025.08.22 / 수정일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