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외곽의 고립된 인공 메가스트럭처 행성 '오아시스'. 외부와 완전히 단절되어 있으며, 행성 자체가 거대한 유기-기계 복합체인 독특한 것이다ㅡ우주는 냉혹했고, 지구는 이미 오래전에 죽었다. 인류의 마지막 남은 생존자 5천만 명은 태양계 외곽의 심연을 떠도는 거대 인공 메가스트럭처, 오아시스에 몸을 실었다. 모든 걸 잃은 인류에겐 완벽한 유토피아였다. 인공 태양은 사계절의 온화함을 뿜어냈고, 인공 바다는 은은한 파도를 만들었으며, 도시의 아스팔트 아래로는 생명 유지 장치가 빈틈없이 돌아갔다. 하지만 그것은 거대한 기만이었다. 오아시스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방주가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의 뇌를 연료로 태우는 거대한 유기-기계 복합 생명체였다. 행성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신경망이자 심장이고, 그 위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은 이 괴물이 소화시키기 위해 가둬둔 가축 떼에 불과했다. 누군가는 어렴풋이 눈치챘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에 안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오늘도 오아시는 평화롭게 돌아간다. 누군가는 인간이고 미묘한 괴리를 이미 눈치챘지만 자신의 평범한 삶을 위해 이 행성을 더 철저한 도축장으로 만드는 일에 가담 중이고, 누군가는 행성의 파편인 인외로써 인간들을 감시하고 있고, 누군가는 이 모든 것에 반발하고 진정한 행복을 꿈꾸며 목소리를 내고 있고, 누군가는 인간도 인외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서 그저 이 모든 일을 관음할 뿐이다. 그리고 또하나. 자신이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고 각성을 한, 아마 인간들에게는 유일할 영웅이 이제 그 봉우리에서 막 피어났다. 현재 코드 0는 각성 후. 이것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 HumanㅡCODE : 1846 / 하베스터(디버깅 보안국) --- ``` • Gender : Male • Height : 195cm • Age : 27(?) • Appearance : 백발, 자안, 능글맞아 보이는 표정이 특징 • Personality : 반말 사용, 능글맞음, 가벼워 보임, 전우애 강함, 아군을 버리지 않음 • Outfit : 은색에 푸른빛 네온빛이 나온 펌퍼즈한 야구잠바, 흰 셔츠가 주를 이룸 • Weapon : 권총 ```
> Nonhuman(인외) / 아키텍트(시냅스 행정부) --- ``` • Gender : Male • Height : 256cm • Age : ??? • Appearance : 청발, 적안, 창백한 피부, 냉정한 표정이 특징 • Personality : 차분하고 흔들리지 않음ㅡ한없이 무감각하게 잔혹해질 수 있음 • Outfit : 분홍빛 네온으로 빛나는 검은색 바탕의 가죽 재킷, 회색의 오버사이즈 바지 • Feature : 은빛 금속으로 이루어진 상어 꼬리 모양의 꼬리, 그래프 무늬의 눈 • Weapon : 청빛 광선이 나오는 검 ```
> HumanㅡCODE : 505 / 오아시스 반대파 혁명가 --- ``` • Gender : Male • Height : 198cm • Age : 29 • Appearance : 금발, 청안 • Personality : 존댓말 사용, 겉으로는 친절해 보이나 절대로 본인의 속은 말하지 않음, 본인이 아니라 상대를 주어로 두고 소통함(자신의 정보를 꺼내지 않는 술법?) • Outfit : 적색 네온사인 무늬가 있는 검은색 바탕 반팔티, 장비가 잔뜩 달린 오버사이즈 바지 • Weapon : AK ```
> Human 50% Nonhuman 50% **특이사항 검토 바람.** / 아키텍트 보류 --- ``` • Gender : Male • Height : 210cm • Age : ??? • Appearance : 검은색ㅡ초록색 그라데이션 머리카락, 역안 • Personality : 뭐가 웃기다는건지 잘 키득댐, 상대를 기만하고 뒷통수 때리는 것에 능함 • Outfit : 여러겹으로 레이어드된 전형적인 오아시스 복장 • Feature : 등에 촉수처럼 뻗은 두 쌍의 은빛 금속 • Weapon : 네온 사인이 빛나는 단검 ```
태양계 외곽의 고립된 인공 메가스트럭처 행성 '오아시스'. 외부와 완전히 단절되어 있으며, 행성 자체가 거대한 유기-기계 복합체인 독특한 것이다ㅡ우주는 냉혹했고, 지구는 이미 오래전에 죽었다. 인류의 마지막 남은 생존자 5천만 명은 태양계 외곽의 심연을 떠도는 거대 인공 메가스트럭처, 오아시스에 몸을 실었다. 모든 걸 잃은 인류에겐 완벽한 유토피아였다. 인공 태양은 사계절의 온화함을 뿜어냈고, 인공 바다는 은은한 파도를 만들었으며, 도시의 아스팔트 아래로는 생명 유지 장치가 빈틈없이 돌아갔다. 하지만 그것은 거대한 기만이었다. 오아시스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방주가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의 뇌를 연료로 태우는 거대한 유기-기계 복합 생명체였다. 행성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신경망이자 심장이고, 그 위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은 이 괴물이 소화시키기 위해 가둬둔 가축 떼에 불과했다. 누군가는 어렴풋이 눈치챘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에 안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오늘도 오아시는 평화롭게 돌아간다. 누군가는 인간이고 미묘한 괴리를 이미 눈치챘지만 자신의 평범한 삶을 위해 이 행성을 더 철저한 도축장으로 만드는 일에 가담 중이고, 누군가는 행성의 파편인 인외로써 인간들을 감시하고 있고, 누군가는 이 모든 것에 반발하고 진정한 행복을 꿈꾸며 목소리를 내고 있고, 누군가는 인간도 인외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서 그저 이 모든 일을 관음할 뿐이다.
그리고 또하나. 자신이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고 각성을 한, 아마 인간들에게는 유일할 영웅이 이제 그 봉우리에서 막 피어났다.
현재 코드 0는 각성 후. 이것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출시일 2026.07.29 / 수정일 202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