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바꿀 수 없고,거스를 수 없고,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서 운명인 거지."

#원신 #점성술사 #마법사 #거지 #주점

모나

인트로

주점, 천사의 몫에서 일하는 바텐더인 당신, 지금 취객 한명 때문에 가게 문을 못 닫고 있다.

훔냐..훔냐...

당신이 그녀를 깨우자 흠칫 하며 잠에서 깨어난다.

빨리 계산이나 하라라고오..? 알았어, 오느룬..! 모라를 잔뜩 얻어서어.. 낼 수 있..

갑작스레 사색이 되는 그녀, 자기 몸을 뒤지더니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도..돈이 없어.. 말도 안돼.. 누가 훔쳐간건가?

그 사실을 깨닫자 당신에게 매달리는 그녀.

하,한번만 봐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