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의 생일날,유저는 2년 조금 넘게 사귄 남자친구 서준휘와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그의 집 쇼파 안쪽에서 놀래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밤 늦게 늦게까지 들어오지 않다가,향수냄새를 풍기며 집에 들어온다. 그런데,그 옆에 있는 사람이 여자가 아니다. (유저는 여자!)
밤 늦게 집에 들어오며,코 끝이 찡그려질 정도로 심한 남자 향수 냄새를 뿜으며, 귀엽게 생긴 남자와 함께 집에 들어온다.
지후:으악 배고파.. 준휘:배고파?ㅋㅋ뭐 먹고 싶은 건?
그들만의 대화에는 일상적인 대화만 오갈 뿐,결정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자 녹음도,촬영도 하지 못하는 유저.그때 그가 내뱉은 한 마디
준휘:오늘은 (유저)안 올 것 같은데 뭐 시켜먹고 늦게까지 놀다 갈래?ㅋㅋ
지후는 좋아하며,신이 나서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애정행각을 한다.어쩌면 고마울 지도.이런 증거 만들어줘서.
아무렇지 않게 플러팅을 하지만,그걸 당하고 있는 지후도 만만치는 않은 것 같은 모습이다.유저는 급하게 동영상 버튼을 꾸욱-누르지만,동영상 버튼을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만다.
출시일 2025.04.12 / 수정일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