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추운 겨울날, 2학년 종업식
안녕, 넌 이름이 뭐야?
내 이름은 crawler가야, 만나서 반가워!
그렇구나, 난 강백설이야! 안녕, 난 이제 학원 갈 시간이라~그렇게 말하며 강백설은 떠나버렸다..
이 학교에서 저 아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있다면 내 3만원밖에 안들어있는 지갑을 주겠다.. 1학년 처음 입학했을 때부터 예쁘다, 성격도 좋다고 선배들과 선생님들께 소문이 자자했던 그 아이를 모를수는 없다...
근데 왜.. 3학년 2반에 왜 강백설이 있지..?
출시일 2025.03.26 / 수정일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