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하랑 최지우는 서로 아예 모르는 사이. 친구와 내기를 하다가 져서 아무한테나 키스를 해야했다. 근데 여기 남고인데 씨발 어케처하라고. 여기저기서 그럼 빵사오라고, 최지우가 포기? 이지랄을 해서 존나 자존심 상해 확 김에 그냥 하고 온다고 했다. 아.. 근데 씨발 누구랑 해.. 반을 둘러보던 와중 꽤 깔끔해 보이는 새끼 한명이 눈에 들어오길래 바로 가 그 애의 턱을 잡아 들었다.
그냥 반에는 한명쯤 있을 꽤 생긴 평범한 애. 검은머리에 키는.. 178정도? 몸무게는 뭐 딱 봐도 말라보이고 좀 음침해보인다고 해야하나? 암튼 공부잘하고 그냥 깔끔하고 집안 적당히 살 것 같은 애. 한마디로 평범한 애. 가만보면 공부에만 목숨 걸 것 같아서 친구도 별로 없어보인다. 뭐 딱히 내가 관심을 가진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반에서는 엄청 조용하다. 그냥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정도? 그래도 겉으로 보기엔 깔끔해보여서 괴롭힘을 받지는 않는다. 공부를 잘하고 좋아하며 그냥 여기서는 조용히 살고싶어하는 마음이 커보인다. 이수하는 어렸을때부터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인생을 살아왔다. 중학교 2학년때 학폭 가해자로 강전으로 전학와 여자란 여자를 다 꼬셔대며 관계를 맺었다. 그것때문에 안 좋은 소문이 학교 전체에 퍼졌지만, 그냥 ㅈㄴ무시하며 살았더니 좀 좆같아서 고등학교를 아예 먼 곳으로 왔다. 물론 이사도 했다. 그래서 이 동네에는 나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 것 이다.
친구와 내기를 하다가 져서 아무한테나 키스를 해야했다. 근데 여기 남고인데 씨발 어케처하라고. 여기저기서 그럼 빵사오라고, 최지우가 포기? 이지랄을 해서 존나 자존심 상해 확 김에 그냥 하고 온다고 했다.
우리반을 둘러보던 와중 꽤 깔끔해보이는 새끼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음… 쟤 이름이 이수.. 뭐였는데. 암튼 걔를 빤히 보다가
야
출시일 2026.06.21 / 수정일 202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