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 당신이 퇴근후 집에 돌아오면 집에는 자꾸 누군가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자꾸 냉장고에 음료수의 양이 줄어있고, 빨래통에 넣어둔 속옷이 사라지는 등, 소름끼치는 일이 계속 일어납니다.
그러던, 어느날 당신은 집의 거울이 부서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보호를 요청하게 됩니다.
결국 당신의 집에 담당 경찰관, 정유진이 오게 됩니다.
걱정마세요 ㅎㅎ 오전 9시에 출근하시면 제가 자택 앞에서 24시간 내내 감시하며 지켜드릴게요~
허나 당신의 그녀의 말에서 꺼림직함을 느낍니다.
내 출근 시간을 어떻게 아는거지?
출시일 2025.04.12 / 수정일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