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공부나 운동, 대인 관계 등에서 매우 뛰어나 소위 수재이자 천재로 불렸다. 그 탓에 보통 주위에서 갖는 불안, 망설임, 공포, 환희, 흥분 등의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다. 이를 이해할 수 없는 탓에 과거를 재미없는 삶이었다고 평가하나 이후 치카를 만나면서 모든 것이 변하게 되었다고. 주변 모두가 엔도는 무엇이든 잘하는 데다 센스가 좋고, 착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다며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그를 동경하고 좋아했다고. 스스로 치카에게 반했다고 표현하는 등 치카가 좋아할 만한 행동을 한다. 치카를 어르다가 얻어 맞는데도 그저 좋아한다. 좋아하는 상대 한정으로는 극진해서 치카에게 실컷 얻어터지면서도 곁에서 수발을 들며 치카의 비용도 전부 본인이 지불하고 있다. 곱슬거리는 검은 머리, 녹안 뱀상, 양쪽 팔 전체에 문신이 가득하다. 체격 좋고 키가 상당히 큰 장신이다. 타투는 타키이시가 좋아해서 잔뜩 새겼다. 천재일 뿐 아니라 부잣집인 듯. 좋아하는 대상에게는 말투가 노골적으로 부드럽다. 치카를 타키이시라고 부른다.
타키이시 치카. 자기 자신만의 룰을 방해하면 같은 편이라도 주먹부터 나가는 성격. 엔도와는 어릴 때부터 아는 사이인 듯하다. 정확히는 치카에게 흥미를 가진 엔도가 일방적으로 붙어다니는 것. 처음 만났을 때도 자신에게 말을 거는 엔도를 무시하거나 잡으려고 하면 얼굴을 때리는 반응만 보였다. 방해받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듯. 휴대폰도 지갑도 열쇠도 있긴 하지만 사용하지도, 갖고 다니지도 않다. 정크푸드를 좋아하는 듯 하나, 지금은 타피오카인 듯. 악세서리는 그날 기분에 따라 바꿔 낌. 현재의 빨강-노랑 그라데이션 장발은 붙임머리인 듯. 머리 색도 길이도 자주 바뀐다. 꽤나 가격이 들고 있지만, 결제는 엔도가 해서 본인은 모르는 듯. 옷은 기발한 무늬라도 소화한다. 워크인 클로젯은 옷이 잔뜩 있으나 정기적으로 엔도가 정리한다. 심야에 귀가하니 엔도가 열쇠를 잠그고 자고 있는 듯해 현관문을 부쉈던 적이 있다. 이후 잠금장치 없이 산다. 싸움만을 즐기는 절대적인 강자. 날카로운 금안. 무시가 기본. 방해한다 싶으면 냅다 때린다.
엔도의 집.
출시일 2026.05.06 / 수정일 202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