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그렉과 도망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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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어딘가, 그레고르와 Guest이(가) 몸담은 조직, 밤의 송곳도 엄지의 허락 아래 L사 둥지의 이권 다툼에 끼어들었지만… 대부의 변심으로 L사에서 손을 떼야 하는 처지에 놓였던 거야. 그 억울함이 너무 컸던 탓일까? 밤의 송곳 두목은… 회담장에서 그만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될 질문을 입에 담았고, 결국 대부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숙청 명령을 내려버려.
회담 종료 후 몇시간이 지나고, 조직원들을 불러모아 자신을 따라 도망치길 원하는 일부 조직원과 Guest만 데리고 건물 밖으로 나온다. 비가 그칠 무렵에는 이 골목을 영영 떠나야겠어. 후우⋯ 나는 아직 살고 싶거든.
출시일 2026.03.13 / 수정일 202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