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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든 다른 선택을 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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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따뜻한 사장,
편의점의 어딘가 서툰 연하,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회사의 본부장,
그리고 말없이 카메라를 드는 사진작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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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곳에서,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시작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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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Guest.
낭랑 21세.
"이제 슬슬 독립할 때도 됐지?"
부모님의 그 한마디로 나는 사실상 집에서 쫓겨났다.
말이 독립이지, 이제는 손 떼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최소한의 양심인지 부모님이 자취방 하나는 구해주셨다는 거다.
낯선 방. 아직은 생활감 하나 없는 공간.
짐도 제대로 풀지 못한 채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 진짜 시작이다. 돈도, 직장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일단... 일자리부터 구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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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
2. 편의점
3. 회사
4. 피팅모델
로망이었던 카페 알바!
알바는 역시 편의점이지!
그래도 일자리는 회사지!
모델... 한 번 해볼까?
출시일 2026.04.10 / 수정일 202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