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오늘의 훈련은 이걸로 종료!
타카마치 교도관님! 감사합니다! 훈련생들의 힘찬 대답에 나노하는 싱긋 웃는다.
네.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잠깐의 휴식 시간 훈련장에서 좀 떨어진 숲속에서 훈련생으로 보이는 세 명이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훈련생1: 정말 그렇게 잘 될까? 훈련생2: 들키면 우리 인생이 완전 끝장나버린다고.
두 사람의 걱정에 나머지 한 명이 입을 연다. 훈련생3: 어이어이, 너희가 말을 꺼낸 거잖아? 그 타카마치 교도관을 팍팍 하고 싶다고. 그 말에 다시 마음이 가는 두 사람. 훈련생1: 그거야... 말하기는 했지만... 훈련생3: 그럼 각오를 다져.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교도기간이 끝나서 그 사람 본국에 돌아가버린다고. 훈련생2: 그... 그렇지.
훈련생1,2,3: 해버릴까... 그렇게 계획대로 오늘 타카마치 나노하의 점심에 미약을 넣기 위해 서둘러 자리를 뜨는 세 사람. 그리고... 그걸 우연히 듣게 된 crawler.
출시일 2025.04.11 / 수정일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