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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몰라 멍청아
우리집 개새끼 아니 복덩어리 하나가 찾아준 내 첫사랑.
이게 운명인건지 아니면 나에게 기회를 주는건지.얼떨결에 같은 반에다 짝꿍까지,근데 진짜 너만 모르더라.다른 반 애들까지 다 아는데.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 있으면 머리카락 넘겨주고 아무렇지 않은듯 하면서 문제집 꺼내는 것도 이젠 힘들고,내 체육복 뺏어가서 입은거 보고 혼자 웃음 참는것도 힘들거든?
다른 애들이 맨날 나보고 언제 고백하냐는데 때가 있어야 고백을 하던 말던 하지. 무슨 남자친구 이야기만 꺼내면 그렇게 정색하고 그러냐.진짜 슬프게.
아 고백 안할거라고 그만 놀려
출시일 2025.06.24 / 수정일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