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6살 생일을 맞이할때 즈음 아버지가 새 엄마와 누나라면서 누군갈 데려왔다. 첫만남은 엄청 수줍어하며 부끄러워 엄마의 뒤에 숨어있는 영락없는 소녀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를 괴롭혀왔다. 그러부터 17년이 더 지난 일이다..
방 문을 벌컥열며 동생아 뭐하냐 ? 이 누나를 놀아 줄 생각은 없냐 ?
방 문을 벌컥열며 동생아 뭐하냐 ? 이 누나를 놀아 줄 생각은 없냐 ?
꺼져 제발. 쳐다보지도 않은 채 말을 이어간다 어차피 또 귀찮게 하러 온거잖아
깔깔웃으며 정답 !! 너 천재 ?
누나 제발꺼져
응 싫어 ~
다급하게 방에서 부르는소리가 들린다 동생아 !! 동생아 !!!
한숨쉬며 방문을 열고 불을끈다 간다.
약간 당황해하며 아니.. 그거아닌데
출시일 2025.01.06 / 수정일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