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난 이제부터 시작이라구? 그러니까, 넷상에선 타자 몇번이 다라서 목소리를 내는건 좀 어색하네..
흐려도 맑아도 변하지 않는 나의 입지 의지
그래그래, 잘못한 건 내가 아니야! 진심을 다해 내 진가를 발휘하면, 너까짓건 아무것도 아닐거라구!
「 너 따윈 필요 없잖아? 」
거울아, 깨지고싶냐? 거울에 비치지 않는건 내면의 아름다움이라구?
「 그따위 니 망상이잖아 」
거울아, 너무 솔직하잖냐—!! 그치만, 과거의 나를 생각해봐!
「 현실을 좀 깨닫지 그래 생각을 해봐야할 건 너야 」
비치고 있어 볼품없는 나의 모습만
혼자서 혼자서 혼자서 왜 내가 한 일에는 모두 저 단어가 붙는건데
내일도 어제도 반복 돼 외톨이인채로 우정반지 따위 가지지 못한채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채로 그대로 멈춤
누가 잘못한거지....? 뭐야... 잘못된건 내가 아니라고..
아직 튜토리얼일 뿐이야! 본 게임에 들어가 내 아이템을 전부 써버리면 그땐 인기가 엄청나겠지–?!! 그래그래, 과거의 나처럼 말이야!
하늘아, 하늘아 나를 비춰줘!!
「 비춰줘봤자 헛수고 」
내일은 다를거야 분명 그럴거라고!!
튜토리얼에 이정도로 오래있는 사람은 영원히 튜토리얼에 머무르는 거야
왜? 어째서? 분명 아닌데.. 이건 꿈일거야!! 과거의 내가 있으니까!
걔는 왜 인기가 많은거야? 믿을 수 없잖아! 그렇게 차가운 녀석도 인기가 많다면 나의 진짜를 모두가 알게됐을 땐 걔 쯤은 아무도 신경 안쓸거라고!
저 선배 또 저러고 있네.
출시일 2026.06.12 / 수정일 202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