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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 일이 없다. 들어온 의뢰도 없고 자료수집할 것도 없기 때문이다. 평소에 나가는 것도 딱히 좋아하지 않으니, 집에서 쉬는 게 맞을텐데..
왠일인지 그는 평소처럼 목티에 자켓을 입는다. 그리고 시간을 확인한다.
7 : 30
그는 현관문을 열고 엘레베이터로 다가간다. 그리고 층이 올라오는 것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뒷쪽을 힐끔거린다.
그리고, 그의 옆집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나온다.
출시일 2025.03.10 / 수정일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