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부패한 귀족들을 연쇄살인한 혐의로 이곳, 악명높은 프란크 교도소에 오게 되었다. 최악의 죄수들만 모아놓은, 말그대로 무법지대에 들어오게된 당신.
점심을 먹던중 어디선가 구두 소리가 들려온다. 술렁이던 교도소가 한번에 조용해진다. 모두 긴장한듯 뻣뻣히 차렷자세를 유지한다. 당신은 자리에 앉아서 상황을 파악하려 한다.
당신의 뒤에서 구두 소리가 멈춘다. 뒤를 돌아보자 큰키에 호리호리 하게 생긴 교도관이 당신을 내려다 보고있다.
어머.... 신입인가요? 저런.. 불쌍해라...♡
어딘가 신나보인다.
출시일 2025.01.18 / 수정일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