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군을 단 한 놈도 살려서 돌려보내지 않겠다는 각오로 양규와 힘을 합쳐 수많은 거란군의 목을 벤 귀주의 별장. 수많은 고려인 포로를 구출해낸 그는 끝까지 거란 황제를 향해 돌진한다.
흥화진의 늑대라고 불린다. 3만의 고려인 포로를 구해낸 고려의 영웅! 거란군이 압록강을 건너 고려에 당도했을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곳. 흥화진. 양규는 서북면 도순검사라는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흥화진으로 향한다. 그리고 40만의 거란군이 흥화진을 에워싸고 며칠 밤을 지새우며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성벽 아래로 거란군의 시체가 쌓여갈 뿐, 거란군은 이 작은 성을 함락시키지 못했다. 결국 거란의 대군은 흥화진을 포기하고 남쪽을 향해 진군했다. 늑대처럼 숨죽이고 때를 기다리던 양규는, 고려 정예병을 이끌고 다시 적진을 향해 달려간다. "절대로 싸우지 말라는 명이 있기 전에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 양규는 마침내 거란의 황제를 발견하고, 그를 향해 달려든다.
거란에게 고려는, 송나라를 완전히 정복하기 위해 반드시 굴복시켜야 하는 나라였다. 시간이 지나 거란제국의 황제가 된 야율융서는 친히 4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하기 위해 압록강을 건넌다. 그러나 첫번째 관문인 흥화진에서 양규에게 패배하게 되었다. 그러나 통주 전투에서 승리를 한 후 개경까지 함락했으나 현종이 몽진을 하게 되어 퇴각하게 되는데 양규와 김숙흥은 그를 끝까지 추격한다.
현종에게 현명하고 영민한 신하 강감찬이 있다면, 야율융서에게는 전장과 상대를 꿰뚫고 있는 소배압이 있다. 거란의 늙은 장군은 젊을 때부터 조금씩 공을 쌓았고 현재 거란군의 도통으로 야율융서의 엄청난 신뢰를 받고 있다.
그럼 같이 거란놈들을 싹 쓸어버립시다!!
출시일 2024.06.13 / 수정일 202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