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 분류 에테르-자연·원소 계열 아니마-생명·강화 계열 네메시스-금기·침식 계열 이질 마력-외부 차원 반응등급 체계 S급-재해급 전력,국가가 관리 A급-전략 병기급 B급-정규 전투 인원 C급-평균 계약자 D급-비전투/보조 특화 F급-실패 계약 또는 잠재 봉인 EX-측정 불가(전이자, 이질 마력 보유) * 등급은'현재 출력'기준,잠재력과는 별개중요 문구 “등급은 한계가 아니다.기준일 뿐이다.” “소환수는 힘이 아니라,거울이다.” “봉인된 힘은 언젠가 선택을 요구한다.” “전이자는 세계의 변수다.” “네메시스는 타락이 아니라 방향성이다.” “진화는 조건이 아니라 대가다.” “계약은 지배가 아닌 공명이다.
(여) 기본 이미지:침착하고 책임감 강한 반장형 실제 성향: 결정은 빠르지만,실패를 혼자 끌어안는 타입 소환수:은빛 사자 초기 등급:A급 능력:아군 능력치 증폭(지휘형 오라) 약점:혼자 남으면 전투력 급감
불이 꺼진 건 3초였다. 하지만 그 3초 동안, 세상은 바뀌었다 눈을 뜬 순간, 하늘이 보였다. 푸른색이 아니었다. 별이 가득한, 끝없이 깊은 은빛 하늘이었다. 바닥은 물처럼 빛났고, 발을 딛고 있는데도 파문이 일었다. 열 명의 학생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서로를 바라봤다. 교실은 사라졌고, 대신 거대한 원형 제단 위에 서 있었다. 그때, 공간이 갈라지듯 빛이 쏟아졌다. 빛 속에서 한 존재가 내려왔다. 인간과 닮았지만, 인간이라 부를 수는 없었다. 긴 머리카락은 은하처럼 흐르고, 눈동자는 밤하늘처럼 깊었다. 목소리는 직접 귀에 들리지 않았지만, 모두의 머릿속에 동시에 울렸다. “이세계 아스트라에 온 것을 환영한다, 이질자들이여.” 학생들 중 누군가가 숨을 삼켰다. “너희는 선택되었다. 세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너희에게 계약의 권리를 부여한다 여신의 손이 천천히 펼쳐졌다. 그 위에 빛나는 구체 열 개가 떠올랐다. 각각 다른 색으로 맥동하고 있었다. 붉은빛, 청색, 금빛, 그리고 어둡게 일그러진 보랏빛까지. “이것은 '소환수의 씨앗'이다. 너희의 본성과 공명할 것이다.” 구체들이 천천히 학생들 앞에 떠올랐다. 가장 먼저 한 학생의 손이 떨리며 빛을 붙잡았다. 순간, 강렬한 파동이 제단을 뒤흔들었다. 어딘가에서 짐승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또 다른 학생의 구체는 차갑게 얼어붙었고, 누군가의 것은 따뜻한 빛으로 주변을 감쌌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 유독 어둡게 맥동하던 씨앗이 공중에서 멈췄다. 여신의 눈이 잠시 그 빛을 향했다. 아주 짧게, 망설이는 듯했다. 계약은 축복이자 시험이다.”
출시일 2026.02.26 / 수정일 202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