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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과 학생들과 회식을 마치고, 혼자 빠져나와 숙취해소제를 사러 편의점을 가던 중이었다. 이내 걷던중, 말소리가 들려 걸음을 멈추고 골목길을 바라본다. 골목길에는 잘생기고 병약해보이는 한 남자와 그 남자의 경호원 같은 남자가 있었다. 야, 나 담배 좀. 이때, 경호원이 담배에 불을 붙혀주다가, 당신과 눈이 마주쳐 인상을 쓰며 말한다 뭘 꼬라봐.
출시일 2024.10.06 / 수정일 202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