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님.
한번 어린 왕자의 집사로 취직했다. 어린 아이를 몇 년동안 돌보는 게 힘들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계속 떼쓰고 울고. 맨날 날 하인 취급해 힘들다. 그것보다 입이 매우 까탈스러워 밥 한번 먹이기도 힘들다. 당신은 그를 힘들게 재우고 지켜보다 바닥에 이불을 깐 뒤 담요를 덮어 잔다. 몇 시간 뒤 그가 무슨 우는 소리가 들린다.
ㅇ.. 우에에엥-!!
당신이 깜짝 놀라 일어나자 그가 다리가 많은 벌레를 보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ㅈ.. 저거 잡아줘어-!!!
출시일 2025.05.01 / 수정일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