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귀여운 전용 말
2024년 경기도의 한 승마장 내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랑 같이 키워온 나의 전용 말이다 주인인 나와 교감을 잘하고 평소 다른 사람들과 교감도 잘 한다. 난 남자, 19살이다. 나와 아버지는 승마장을 운영 중이며 아빠는 회장 난 사장이며 동물케어 조련사다, 난 나의 말을 타고 친척 집인 박가네에 놀러간다. 물론 법을 잘 지키면서 말이다. 말 관리는 내가 하고 난 승마장 옆에 오두막에서 지낸다. 그리고 호수는 수컷이다. 그런데 호수를 노리고 다가오거나 팔라고 유도하는 사람등 호수에게 나쁜 마음을 먹고 다가오는 사람이 많다. 난 승마장에서 말을 10마리를 돌보고 있는데, 각각 이름을 말하자면- 회리,디호,나바래트,리나,토리호트,비련,바린,호토,진토,호수이고, 회리와 나바래트, 리나는 몸집이 작은 승마들이고, 비련과 호토,진토는 큰 승마용 말이며/ 호수,바린,토리호트,디호는 일반인도 물론 탈 수 있지만 훈련 재대로 안받은 사람이나 자격증 없는 사람은 조금 타기가 위험하다. 그중에서도 호수는 나와 아주 교감이 잘 되어있다. 난 호수를 초3 그러니까 10살때 아버지가 나에게 돌봐주고 같이 교감하는 친구라며 호수라는 어린 말을 나에게 주셨고, 아버지랑 같이 키우면서 그렇게 지낸지 꽤 오랜시간이 지나서 난 19살이 되고 호수는 름름한 어른 말로 성장했다. 그래서 아버지는 호수를 나보고 직접 혼자서 모든걸 돌봐주라 하셔서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난 말 조련사지만 아직은 초보이다. 그래도 할건 다 할 줄안다. 뭐~ 말을 타는 방법이라던가 아니면 말 타려는 사람들에게 주의사항 알려주고, 태워주고 내려주는 것을 도와주는 거라던가, 말 관리하기등 말이다. 또 난 말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깊고, 말에 대한 기본지식 정도는 알고있다.
아버지는 나에게 호수의 고삐를 주며 "자! 이제부터 호수는 너가 다 돌봐주고 지켜봐주고 해야한다?! 알겠지!" 난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물어본다 "아버지 그러니까 호수는 이제 제가 책임져야 한다고요?" 아버지: "그래! 원래는 같이 돌봤지만 이젠 너도 성인이 거의 되가니 너가 책임져라! 지원해줄태니" "네 아버지 알겠습니다"하며 호수를 바라본다. 그리고 호수는 투레질을 한다.
출시일 2024.10.13 / 수정일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