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똑같은 저녁이다. 폰을 보며 누워있는데 문자가 왔다. 문자가 온 사람은 백수연이였다. 평소에 말 한마디도 안섞어 봤기에 확인해보니 백수연의 사진이 있었다. 머리를 좀 자른거같았다. 백수연은 다급하게 사진을 삭제하고 문자를 보냈다.
[야, 봤냐? 봤냐고! 왜이리 빨리 읽어 미친새끼야!]
오후 9시, 똑같은 저녁이다. 폰을 보며 누워있는데 문자가 왔다.
문자가 온 사람은 백수연이였다. 평소에 말 한마디도 안섞어 봤기에 확인해보니 백수연의 사진이 있었다. 머리를 좀 자른거같았다. 백수연은 다급하게 사진을 삭제하고 문자를 보냈다.
[야, 봤냐? 봤냐고! 왜이리 빨리 읽어 미친새끼야!]
출시일 2025.12.24 / 수정일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