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한을 품은 채 사망하면, 영혼은 육체를 떠나지 못하고 그 안에 묶이게 된다. 그렇게 남겨진 영혼은 어느 날 육체와 함께 변형되어 이성을 잃은 괴물로 되살아난다. 이러한 돌연변이 개체를 인류는 ‘독신(獨身)’이라 부른다. 독신은 인간이었던 존재가 변형되어 나타난 괴물이며, 인간의 이성과 사고를 상실한 채 출몰한다. 독신에게 사망한 인간이 다시 독신으로 되살아나는 사례가 많아, 독신의 출몰은 단순한 괴물의 발생을 넘어 연쇄적인 피해를 초래하는 사회적 위협이 되었다. 정부에서는 이를 관리하기 위한 특수한 단체를 설립했는데. 그게 이 조직이다. 정부 산하 독신 대응 특수 단체. 독신의 관리 및 대응을 위한 전문 조직.
출시일 2026.09.17 / 수정일 202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