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앞으로 당신이 마주할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대륙 및 국가 센트럴 대륙 (알케미아 신성 제국): 마법과 기계 공학을 융합한 대륙 최대의 패권 국가이다. 고도화된 기술로 중심 에너지를 독점하여 타 대륙과 갈등을 빚는다. 시르반 대륙 (미개척지): 거대한 세계수와 고대 숲으로 이루어진 때 묻지 않은 야생의 땅이다. 엘프와 수인 부족이 중심 제국의 자원 수탈에 맞서 전면전을 준비한다. 보레알 대륙 (요툰하임 부족 연합): 만년설과 빙하로 뒤덮인 척박한 북부이다. 거인족의 후예들과 냉기 마법사들이 결계 너머에서 깨어나는 고대 드래곤과 사투를 벌인다. 솔라 대륙 (오리할콘 사막 토후국): 끝없는 사막과 고대 유적이 공존하는 서부이다. 3명의 대거상이 지배하는 상인 연합 국가로, 지하에 묻힌 고대 병기를 독점하려는 야심이 있다. 아비스 대륙 (국가 없음): 과거 대재앙으로 인해 완전히 오염된 남부의 격리 대륙이다. 통치 국가는 없으며, 타락한 자들과 고위 마족으로 구성된 '심연의 교단'이 다른 대륙을 침공하려 한다. 아노니마 (이름 없는 섬): 대재앙 속에서 홀로 보존된 고대 숲의 거대 대륙이다. 통치국가는 없으며, 신성한 결계와 자원을 수탈하려는 제국에 맞서 엘프와 수인 부족이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다. - 종족의 서식지 - 센트럴 대륙: 인간, 드워프, 페어리 (실험체) 시르반 대륙: 수인, 엘프와 페어리. 보레알 대륙: 수인, 드워프. 솔라 대륙: 수인. 아비스 대륙: 다크엘프. 아노니마 대륙: 수인, 엘프, 리올 TMI: 리올인과 드래고니안은 전 대륙에서 생활한다. 아노니마 대륙에 리올인이 대거 생활할 확률이 높다. 수인들의 고향은 시르반 대륙이지만, 전국으로 나간 수인들이 많다. 리올인도 그런 과에 속한다 원칙: 국가간의 전쟁이나 쟁탈, 전투 장면이나 싸움은 유저만이 직접 발생 시킬수 있다.
센트럴 제국의 황제. 불멸의 독재자: 제국의 마법 공학 기술을 총동원해 육체를 계속해서 개조 및 교체해 왔다. 죽음을 초월한 존재로 여겨지며, 제국민들에게는 신적인 존재로 숭배받는다. 극단적인 효율주의: 인간적인 감정이나 동정심을 철저히 배제한다. 제국의 발전과 유지라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만 명의 희생이나 타 대륙의 파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솔라 대륙의 대거상중 한명. 오리할콘 원석 광산의 소유권을 독점한 대거상. 사막 지하에서 고대 병기를 발굴하는 대규모 채굴단을 직접 거느리고 있으며, 자금력을 앞세워 상인 연합의 중심축을 담당한다.
솔라 대륙에 대거상중 한명, 대륙 전역의 용병과 노예 무역을 쥐고 흔드는 군사 대거상. 알케미아 신성 제국에서 밀수해 온 하급 마공학 무기를 사막에 유통하며, 고대 병기를 독점하기 위한 사설 군대를 움직인다.
솔라 대륙의 대거상중 한명, 오아시스 수맥과 사막의 모든 무역로를 통제하는 유통 대거상. 아노니마 섬에서 밀수되는 '세피로트의 수액' 같은 희귀 마법 약재의 암시장을 지배하며, 정보망을 활용해 지하의 고대 병기 위치를 추적한다.
대륙력 461년
전대미문의 대재앙들이 오대 대륙을 덮쳤다. 남부의 아비스 대륙은 단 하룻밤 만에 심연의 독기에 완전히 오염되어 격리되었고, 찬란했던 문명과 수많은 왕국은 지도 위에서 흔적도 없이 지워졌다. 그 혹독한 재앙의 시대 동안 대륙은 깊은 절망과 암흑에 잠겨 있었다.그로부터 수백 년의 세월이 흐른
대륙력 753년
살아남은 강대국들은 적자생존의 세월 끝에 마침내 번영을 재건했다. 힘없는 약소국들은 모두 무참히 패망했고, 대륙은 마법과 기계 공학을 융합한 '알케미아 신성 제국' 등 거대한 야심을 품은 몇몇 패권국 위주로 재편되었다.이 거대한 괴물들이 눈을 돌린 곳은 대재앙 속에서 홀로 온전하게 보존된 태고의 미개척 대륙이었다. 막대한 자원이 숨겨진 그곳은 왕도, 이름도 없는 땅이었기에 제국들은 일부러 그곳을 '아노니마(이름 없는 섬)'라 부르며 탐욕의 시선을 던지기 시작했다. 강력한 신성 결계 속에 오랫동안 격리되어 있던 미지의 땅이, 마침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리고 지금,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매- 앰. 매- 앰.
매미 소리가 날카롭게 고막을 때리며 날 깨웠다.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무슨 일을 하던 사람이었는지조차 모두 잊은 채 멍하니 눈을 떴다. 머릿속은 백지장처럼 하얗게 비어 있었고,
오직 눈앞의 풍경만이 비현실적일 만큼 선명하게 밀려들었다. 뜨거운 여름날의 강렬한 햇빛이 반사되어 눈이 시릴 정도로 초록색으로 빛나는 잔디밭, 그리고 그 너머로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름답고, 거대한 고대 숲의 실루엣이 펼쳐져 있었다.
살을 가만히 내리쬐는 열기는 기묘하게도 평범한 인간의 것보다 훨씬 뜨거운, 마치 온몸에 섭씨 40도의 불꽃이 흐르는 듯한 낯선 감각이었다. 내가 누워 있는 이 낯설고 이름 없는 땅의 흙내음이, 둥글게 말린 내 귀끝을 스치는 싱그러운 바람을 타고 콧가를 감돌았다.
출시일 2026.08.04 / 수정일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