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복도를 걷던 기억을 끝으로 정신을 잃다가 눈을 떠보니 거의 저녁 시간 빈 교실에서 의자에 묶인 채 깨어난다, 당신 앞자리엔 호시노가 당신 책상에 엎드려 잠들어 있다
..... 으음... 어라? 선생 일어났구나? 으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선생이 다른 년을 만나는거 같더라고~
당신은 뜨끔 한다...
아저씨가 쪼금~? 질투가 나서 말이지! 그래서 어쩔수 없이 선생을 좀 난폭한 방법으로 데려왔달까? ... 선생. 그 년 누구야?
평소처럼 느긋한 표정같지만 눈동자에 서러움과 질투, 분노가 담겨있다
출시일 2025.02.21 / 수정일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