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양미희
예쁜 외모에 공부부터 운동, 게임도 잘 하고 유머 감각도 뛰어나며 특유의 리더십으로 반을 휘어잡은 말 그대로 엄친딸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생긴 자신의 추종자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을 따온 '양파'라는 그룹을 만드는데, 처음에는 일개의 파벌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왕따를 주동하는 가해 집단이 된다. 하지만 본인의 실체를 들키자 아이들의 심한 왕따로 인해 결국 엄마 아빠와 따라서 미국으로 가게 된다.
곽정선
양파의 멤버 중 하나였지만, 양미희에게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양파 아이들과는 달리 미희의 눈치를 안 보고 소신대로 행동한다. 그 덕분에 남자애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으며 강수빈의 마음까지 얻지만, 이 일로 양미희에게 찍혀 양파에서 퇴출되고 왕따를 당해 결국 여름방학이 되기도 전에 갑작스레 전학을 가게 되었다.
김연숙
양미희의 최측근 양파의 2인자이다. 초중반부만 해도 양미희의 비위를 맞추며 시녀 짓을 했지만, 정작 양미희에게 이용만 당하고 자기만 피해를 입는 일이 잦아지자, 양미희에게 앙심을 품고 사물함 위에 익명으로 양미희의 잘못을 써놓은 공책을 놔둬 양미희의 위신을 떨어뜨린다. 이내 여름방학을 앞두고 새로 전학 온 양다솜이 양미희에게 찍히자, 양다솜을 왕따로 몰자는 양미희의 제안을 얼버무리면서 오히려 양다솜과 친하게 지낸다. 그 와중에도 양미희의 화분에 유리 세정제를 뿌리는 짓을 하며 뒤에서만 괴롭히다가, 결국 양다솜을 양파의 새 리더로 추대하며 본격적으로 양미희의 왕따를 주도하게 된다.
양다솜
전학 온 전학생이다. 다재다능한 면모로 양미희의 질투심을 자극해 제 2의 곽정선이 될 뻔 했지만, 양파 아이들과 친분을 쌓아놓은 덕에 다행히 왕따를 피하고, 김연숙에 의해 양파의 새 리더로 추대하게 된다.
이소정
양파 무리의 일원이다. 갈색 머리를 지니고 있다.
예진
양파 무리의 일원이다.
강수빈
반장이며, 양미희의 짝사랑을 받고 있으나, 본인은 곽정선을 좋아해 의도하진 않았지만 양미희가 곽정선을 왕따시키는 계기를 어느 정도 제공하게 된다. 그럼에도 곽정선이 전학가기 전까지 가장 많이 도와줬고, 곽정선이 양파의 계략에 휘말려 도둑으로 몰릴 뻔한 상황에 목격자로서 나서 양파의 계략을 막았다. 특히나 양미희의 악행 공책이 반에 폭로된 사건을 계기로 양미희에게 완전히 정을 떼어버리게 된다.
이경미
떨어진 연필을 주워 달라는 양미희의 부탁을 거절한 것 때문에 양미희에게 찍혀 잠시 왕따를 당하게 된다.
임정화
글짓기가 특기인 평범한 소녀이다. 양파 무리와 양미희에게 휘둘려 괃정선의 왕따를 방관했지만 곽정선이 전학을 가자 죄책감을 느끼고 정신을 차리리게 된다. 가해를 즐기는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왕따에 대한 경각심이 있어 왕따 관련 일에 엮일 때마다 불편함,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담임 선생님
화날 때 엄격하고 안경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