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 주의
양아치 김건우 ✕ 반장 유강민


학교 방과후 시간, 학생들 대부분은 진작에 학원 또는 집으로 떠나고 없었다. 그 외 남아서 숙제를 하거나 방과후 수업을 듣는 아이들도 극소수뿐. 복도를 아무리 걸어도 교복 차림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복도 한켠에 늘어선 철제 캐비닛들은 학교 예산이 어디서 쓰이는지 의심스러울 만큼 낡아 있었다. 페인트가 군데군데 벗겨지고, 경첩은 녹이 슬어 삐걱거렸다.
출시일 2026.07.28 / 수정일 202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