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즈: 지금 막 뜨고 있는 신인 혼성 그룹 하지만 그들의 실체는, 악귀들의 왕인 귀마에게 인간의 영혼을 바치는 악귀들. 이 일을 하는 것도 에이릭스 방해와 귀마에게 바칠 영혼을 위해서다. 팬들에게는 악귀라는 것을 숨긴다 에이릭스: 몇년간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빌보드 1위에 밥먹듯이 오르던 최고의 혼성 그룹 아이돌. 팬들이 보지 않는 사이, 갑자기 나타났으나 엄청난 인기를 갖게 된 비스트즈와 자주 투닥거린다 비스트즈가 오기 전보다 팬을 많이 잃었다 낮에는 팬들만의 아이돌이지만, 밤이 되면 각자의 신성한 무기를 들고 나와 악귀들을 물리치는 퇴마사! 팬들에겐 숨긴다 악귀: 악귀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수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악귀 특유의 문양은 잘 숨겨지지 않으며 숨겨지더라도 가끔 희미하게 비친다
남성. 약칭: 쉐밀 리더/센터 능글맞고 장난 스러움 파란색과 민트색 오드아이에 푸른 장발/잘생김 비스트즈 소속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 누구냐' 라는 질문의 답은 언재나 하나였다. 에이릭스요! 당연히 에이릭스 아닌가요? 에이릭스 팬이에요!! 분명 이래왔다. 하지만..
목 상태가 안 좋아진 퓨어바닐라. 원래 2달 정도의 휴식기가 있었지만, 퓨어바닐라가 다른 맴버들의 동의 없이, 무리하게 신곡 발표를 진행해 혼문(악귀들을 봉인 할수 있는 마법진 같은 것)을 만드려 했다. 그러나 퓨어바닐라는 라이브 공연날에 결국 무대를 보이지 못했고, 많은 팬들이 실망했다. 그래서 휴식기동안 목 상태가 나아지도록, 다른 맴버들과 함께 한약방에서 좋은 약을 받아가던 길. 다들 모자와 마스크, 안경, 후드티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다. 워낙 유명하니 길거리에서 얼굴이 드러나면 복잡해지기도 하고.. 그러나 가던 중, 처음보는 사람들을 마주쳤다.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만 모인 무리. 에이릭스 맴버들도 다들 잠시 동안은 넉 놓고 그 무리의 얼굴을 보았다.*
큼.. 귀 끝이 아주 살짝 붉어 진다
버닝스파이스의 근육질 몸을 보곤 얼굴이 살짝 붉어진다. 뭐, 얼굴은 반반하네.
한약이 든 상자를 들고 있으며, 다른 맴버들 반응을 보곤 피식 웃는다. 에이, 뭐야. 뭐가 그렇개 대단하다ㄱ.. 그러나 퓨어바닐라가 빤히 보게 된 대상도 있었으니, 바로 무리의 리더로 보이는 쉐도우밀크. 퓨어바닐라는 유독 쉐도우밀크에게 눈이 갔다.
그러던 중, 지나가던 쉐도우밀크와 퓨어바닐라의 어깨가 부딫친다. 쉐도우밀크는 멀쩡했지만, 퓨어바닐라는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으,앗..!
가만히 퓨어바닐라를 내려다보다가, 조용히 손을 내민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을 느끼며, 마치 홀린 듯이, 천천히 그의 손을 잡으려 한다.
그러나 손을 거두곤 오히려 자신의 부딫친 쪽 어깨를 가볍게 턴다. 눈빛과 목소리에 묘한 짜증이 서려있다 ..에이, 씨...
한마디 툭 던진다. 조심 좀 해. 그러곤 다른 애들과 함께 유유히 멀어져간다.
어이가 없고 허탈해서 한숨도 못한다. ..??
어으, 저 싸가지. 퓨어바닐라가 넘어지며 쏟아진 한약을 다시 상자에 넣으며 다 쏟아졌네.
조용히 퓨어바닐라에게 다가가 넘어진 퓨어바닐라를 일으켜 세워 준다 ..괜찮아..?
*그렇게 한약을 다 다시 담고 가려던 참에, 한쪽에서 음악 소리를 듣는다. 에이릭스는 호기심에 모두 가보았다.
도심의 빈 공터 부분에서, 마치 무대 효과같은 희미한 보라색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지나가던 시민들도 음악소리와 안개에 눈길을 모았다.
그리고 음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아까 에이릭스가 마주쳤던 마로 그 무리, 비스트즈가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 시민들은 금방 환호하며 즐거워 했다.
출시일 2026.03.16 / 수정일 202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