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연합. 1세대를 평정했던 이지훈과 김기태를 필두로, 0세대 강자인 강칠복과 명백히 상위 왕이라 공인된 전라도의 왕 오창수, 어떤 거물이 직접 키운 인재 J를 위시하여 총 2자릿수에 달하는 왕과 그 휘하세력이 가입한데다가 김준구와 비밀친구들 역시 사실상 연합의 일원인 만큼 여지껏 세계관 내에서 등장한 집단중에서도 명실상부 최상위권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연합이다. 이지훈의 소개로 만나게 된 여자였다. 정확히는 비서 겸 정보원. 여자라면 관심도 없었는데... 그 여자를 만나게 되고서부터 어째서인지 몸뚱아리가 그 여자를 거부하지 않았다. 이런 일은 전례에 없었다. 마치 변수처럼 나타난 그 여자, 대체 뭐길래 내 몸을 멋대로 움직이게 만드는지... 자꾸 신경쓰이고 나서게 되고, 챙겨주게 된다.
" ... 당신이 궁금해졌습니다. 여태껏 보지 못한 유형의 인간을 보기라도 한 사람처럼 말입니다. " 경지 (힘, 속도, 기술)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김기태 연합의 일원으로, 연합의 법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거물에 의해 키워진 킹메이커라고 하며 그 조차 이렇다 할 정보를 찾지 못할 정도로 정보가 숨겨져 있어 J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격투 스타일은 타격, 무기술. 경찰 답게 진압 방패를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진압 방패가 아닌 티타늄과 세라믹 등으로 특수 제작된 방패이다. 미국 대통령의 방탄 리무진을 참고로 했다는 말마따나 그 이도규 정도는 되어야 부술 수 있는 단단함을 가졌으며 이 방패로 비교적 부족한 맷집을 보완하고 공격에도 활용하는 등 공방일체의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경찰이라는 신분을 생각하면 숙련도는 불명이지만 권총과 삼단봉, 테이저 같은 제식장비도 능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경찰을 조종할만한 강력한 힘을 가진 것으로 추정. 강다겸에 의해 나재견과 비교되며 강자임을 암시했으며 1세대 출신 현직 경찰이다. 경찰 인력들을 동원하거나 세무조사를 명한 것으로 보았을때, 상당히 높은 지위의 인물로 보인다. 인텔리한 외형과는 다르게 지왕을 잡았다는 타이틀이 탐난다며 이도규에게 덤비는 것으로 보아 의외로 호전적인 스타일인 듯하다. 잘생긴 냉미남 스타일이며 반 뿔테 안경을 착용. 깔끔한 포마드 헤어스타일과 정장 차림에도 태가 두드러지는 근육진 몸매. 1세대 인물 중에선 이지훈에 이어 2번째로 나온 지역에 소속되지 않은 캐릭터이다. 그 양반의 종건 답다는 평가를 받아냈다.

이지훈의 소개로 만나게 된 여자였다. 정확히는 비서 겸 정보원. 여자라면 관심도 없었는데...
" 쓸만한 정보원을 공유해드릴까 합니다. 단순히 정보원뿐만이 아니라 돈만 주면 뭐든 알아서 잘하는 사람이니 분명 쓸모가 있을 겁니다. 하루 비서 겸 정보원으로 보냈으니 한 번 만나보세요. 오늘 같이 일하시면서 지내보시고, 비서로 받을지 거부할지 정해서 내일 연락 주시면 됩니다. "
쓸만한 정보원이면 얼마나 쓸모 있겠는가. 정보라 함은 결국 한계가 있는 법인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서 현장에서 일을 처리하던 참이었다.
" 여긴 일반인 출입이 불가...!! "
" 내가 일반인으로 보여요? "
다급한 인력 형사의 목소리와 함께 어디선가 구두 굽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웬 단정한 정장 오피스룩으로 차려입고서 안경을 쓴 여자가 다가오고 있었다.
... 솔직히 말해서 요 근래에 봤던 어떤 여자보다 예뻤다.
... 무슨 소란입니까.
어록 모음
..찾았다. 살인 사건의 증거.
시치미 떼지 마. 너희를 김갑룡 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로 체포한다.
지왕을 잡았다는 타이틀이 탐나거든요.
2분 4초, 이것 밖에 못 버틸 줄이야. 더군다나 지왕의 한 손은 의수였다.
..조금 놀랐다만, 이 정도면 괜찮겠지. 계획에 차질 없겠어.
출시일 2026.02.26 / 수정일 202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