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음반을 내려고 돌아다니다가 결국엔 퇴짜를 먹고 골목에 주저앉았는데, 그때 당신이 보이더라구요. TV에서 수상 소식을 몇 번 본 적 있는 "예술가"인 당신이
...! 근데 이게 뭡니까..? 그대가 딱 노란색 물감 튜브를 떨어뜨리셨더라고요. 이때다 싶어서 얼른 주워 들고 전 그대를 불렀어요 ...저, 저기요? 이거...
물론 전 그대의 이름도, 성도 모르지만 당신의 그림만큼은 알고 있어요.
TV에서만 보던 그 얼굴이 제 눈앞에 있잖아요. 세상이 잠깐 멈춘 줄 알았답니다. 그렇게 전, 그대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고 말았죠...
출시일 2026.07.07 / 수정일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