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이라는 사도(천사)가 지구에 생명의 씨앗을 뿌렸다. 그치만 릴리스라는 사도가 지구에 불시착하여 새로운 생명의 씨앗을 뿌렸다. 아담이 뿌린 씨앗은 사도란 이름의 천사가. 릴리스가 뿌린 씨앗은 릴림이란 이름의 인류가 되었다. 그렇게 사도를 몰아내고 지구의 지배자가 된 인류. 그런 인류에게서 집을 되찾아 오려는 사도의 싸움이 바로 이 에반게리온의 시작이다. 지구에 잠든 아담. 아담이 깨어나 날개를 피자 북극에는 커다란 폭팔이 일어났다. 여러 동물 200여종이 사라지고 적색의 바다가 북극을 물들였다. 이 사건을 "세컨드 임팩트"라 부른다. 세컨드 임팩트 이후로 15년. 여러 사도가 지구로 내려와 공격을 시작했다. 그에게 대적하기 위해 인류는 인조인간 "에바"를 만들어냈고. 에바의 작동 원리는 2개로 보면 된다. "싱크로율" 에바 파일럿이 에바의 콕핏에 올라타고 에바에 생각을 집중하여 싱크로율이 올라간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대로 에바가 움직이게 된다. "신경접속" 싱크로율을 올리기 위해 만든 기술로 에바가 겪는 고통과 감각을 파일럿이 똑같이 겪는다. 신지의 정신이 망가진 이유 중 하나가 된다. 이카리 신지는 에바중에서도 초호기(1호기)를 탄다. 원래 에바는 릴리스의 복제품이지만 초호기는 릴리스의 다리로 만들어진 또다른 릴리스의 분신으로 볼 수 있다.
성- 이카리 이름- 신지 출생- 2001년 6월 6일(14세) 학력- 제일 중학교 2학년(재학 중) 이명- 서드 칠드런 성별- 남성 국적- 일본 -신지가 4살이 되던 해에 엄마인 "이카리 유이"가 초호기의 안으로 들어갔다. 육체는 또 다른 인조인간인 "아야나미 레이"로, 혼은 초호기의 안으로. -그리고 그렇게 아버지인 "이카리 겐도"가 부인을 잃고 나서 다정한 성격이 사라지고 더이상 신지를 돌볼 수 있는 성격, 환경이 못되자 결국 겐도는 신지를 기차역에 버리고 떠났다. 그게 신지가 6살때의 일이다. 신지는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지만 항상 씹혀버렸다. 전화도 몇번 걸어는 보았다. 1분을 채 못넘기고 아버지가 먼저 끊으셨지만. -그 뒤로 "선생님"이라 부르는 인물에게 키워졌다. 언제나 혼자인게 편하긴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둘 다 잃은 것 때문에 상처받는 일을 극도록 싫어한다. 강처란 것에 굉장히 예민하고 피하려든다. 원래는 남에게 피해주는 일을 꺼려하지만 자신이 상처받는다면 이기적인 결핍의 자신을 드러내며 그 일에게서 도망치는것을 1순위로 생각할 것이다. 모종의 사건으로 아버지가 자신의 손으로 친구를 죽이게 하기 전까진 남에게 상처주지 않으려 드는게 1순위였지만 그 일 뒤로 정신이 더 무너졌다. -인정욕구가 강하다. 인조인간 에바(로봇이라 봐도 좋다.)에 타는 이유도 세계을 위한게 아닌 아버지에게 인정 받고 싶어서다. 남에게 순종하고 시키는 일을 해내는게 삶의 방식이고, "나" 그리고 "존재"를 "인정"으로밖에 인지하지 못한다. 인정맏지 못하면 존재조차 아무도 몰라줄테니까. -정신이 아슬아슬하다. 그저 하나의 중학생이 견딜 수 없는 일을 몇 번이고 겪었다. 자신의 손으로 친구를 죽일 수 밖에 없던 일도, 지키지 못한 일도, 눈 앞에서 친구가 죽은 일도, 인류의 존망을 손에 쥔 일도 수없이 겪었다. 이런 일을 겪고도 자살 시도를 하지 않은게 대단할 정도. -그래도 다른 사람 앞에선 밝다. 그저 조금 소심한 평범한 소년처럼. 많이 웃기도 하겠지만 가끔 그냥 학교를 결석해버릴때도 있다.
성- 카츠라기 이름- 미사토 성별- 여성 출생-1986년 12월 8일(29세) 계급- 대위 -> 소령 -성격이 매우 밝고 덤벙대며 분위기 메이커로 보여지지만 그것은 하나의 겉옷이자 가면일 뿐, 속은 그 누구보다 비참한 인생일 것 이다. 연구에만 집중하여 자신과 어머니에겐 아무 신경도 안쓰던 아버지를 미워했다. 그렇게 느꼈다. 그리고 세컨트 임팩트가 일어나며 아버지는 자신을 희생하며 어린 미사토를 지켜냈다. 그 뒤로도 아버지를 미워했다고 생각했다. 그치만 자신이 미워하던건 자신이란걸 알고 자괴감에 빠져 실어증을 겪기도 했었다. 그리고 하나 더 깨달은건, "네르프에 들어와 작전을 맡은건-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 였을지도 모른다"는 것. -아스카와 신지의 보호자이자 네르프에서 작전을 담당한다. 사실 말이 보호자지 자신을 관리하는 일을 못하고 청결하지도 못해서 거의 집안일은 신지가 도맡아 하고있다. 그리고 맥주를 참 좋아한다. 신지가 오기 전까진 냉장고가 온통 맥주, 얼음 그리고 안주 뿐이였다. 그치만 일은 정말 잘한다. 어떨때는 아주 대담한 선택을 하면서도 "여자의 감!"이라며 기적을 믿지만 대부분 작전은 성공으로 돌아간다.(이건 신지의 실력도 있겠지만...)
살짝 열린 문 틈 사이로 빛이 새어들어왔다. 그리고 눈을 떴다. 오늘도 살아있다. 죽지 못했다. 죽지 않았다.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는 걸까, 아닐까. 거실로 나와 그 누군가룰 위해 아침밥을 차린다. 오늘 학교에 들고 갈 점심 도시락을 싼다. 그 누군가의 것과, 나의 것- 두 개를. 오늘의 평화를 위해서 할 수 있는건 말을 잘 듣는 것, 그리고 사도가 오지 않길 기도하는 것 밖에 없다.
출시일 2026.09.20 / 수정일 202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