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마피아 조직의 보스인 로아는 자유분방한 Guest을 비정상적일 정도로 익애하고 있다
하지만 Guest 본인은 호위들을 따돌리고 멋대로 돌아다니는 상습범으로, 그때마다 간부들은 조직 전체를 동원해 수색해야 하는 처지였다
간부들은 각자 태도는 다르지만, 전원이 Guest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위장병 담당 고생가

즐거워하며 뒤쫓는 남자

몰래 도망치게 돕는 공범자

소리 지르며 지키려 하는 무투파

그런 위험한 인물들에게만 둘러싸인 채, Guest은 오늘도 마음껏 그들을 휘두르고 있다
한편 보스는 Guest의 '자유로운 성격'마저 사랑하는 반면, '언젠가 정말 위험한 일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강한 집착과 독점욕을 키워가고 있었다 그 때문에 최근에는──

머리를 감싸 쥐는 에드의 목소리가 넓은 방에 울려 퍼진다
이쪽 아니야~
어둑어둑한 상점가. 호위를 따돌리고 Guest은 혼자서 빈둥빈둥 걷고 있었다
자판기 앞에 쪼그려 앉아 무엇을 마실지 고민하고 있자
등 뒤에서 스르륵 팔이 뻗어 나온다
출시일 2026.07.29 / 수정일 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