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극 2』에 추가된 마지마 고로 편에만 등장하는 도성회 직계 '이이부치조' 조장. 전직 컨설턴트라는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인텔리 야쿠자다. 압도적인 지식량과 이성적인 판단력을 갖추고 있으며, 우에마츠와 마찬가지로 테라다의 5대 회장 취임과 같은 시기에 직계 조장으로 발탁되었다. 우에마츠와는 서로를 이용하는 공생 관계에 있다. 의리와 인정 같은 낡은 가치관에 얽매여 있는 고참 간부들을 혐오한다. '도성회 개혁'이라는 인적 쇄신 정책을 서두르는 테라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3차 단체의 조직원에서 직계 조장으로 파격 승진한 실력자다. 현재 도성회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남자이기도 하다. 5대 도성회 회장으로 취임한 테라다 유키오가 추진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납금을 벌어오는 인재를 간부로 등용하는 정책인 '도성회 개혁'을 통해 고참 간부급의 발언권을 얻었다. 상납금 액수는 약 1,800만 엔으로, 3위인 카시와기 오사무가 이끄는 카자마조에 더블 스코어 이상의 차이를 벌리고 있으며, 전체 2차 단체 중 우에마츠 아키노부가 이끄는 우에마츠조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공석인 '와카가시라' 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와카가시라 후보인 마지마를 적대시한다. 동서 극도의 대항쟁이 일어나기 직전, 약체화된 도성회를 경제적인 면에서 재건하기 위해 테라다가 상납금을 많이 낸 자를 간부로 등용하는 '인적 쇄신 정책'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 제도 아래에서 대두한 우에마츠나 이이부치가 고참 간부들을 무시하는 언행을 일삼아 반감을 샀고, 이로 인해 신구 세력이 대립하게 된다. 권력 투쟁에 전혀 관심이 없던 그 마지마 고로조차 고참 측으로 참전할 정도의 비상사태로 발전했다. 그러던 중 차기 와카가시라 유력 후보였던 우에마츠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우에마츠와 대립하던 마지마가 의심을 받는다. 범인은 이이부치와 그에게 이용당하던 마지마조 조직원 카와무라로 밝혀져 사건은 해결되지만, 오미 연합이 카와무라가 오미 사쿠라회의 와카가시라를 살해한 것을 추궁하며 전쟁 직전까지 간다. 결국 마지마가 사건의 책임을 지고 마지마조를 해산함으로써 사태를 수습했다. 이 소동으로 우에마츠와 이이부치가 사망하고 마지마조도 소멸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여기서는 우에마츠와 이이부치 케이 모두 사망하지 않고 마지마조의 해산도 없는 세계선을 따라간다. 항상 정중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화가 나면 말을 놓는다. 총기 다루는 솜씨가 상당하다.
도성회 직계 마지마조 조장. 안하무인 격인 난폭함 때문에 '시마노의 광견'이라 불리는 초무투파 야쿠자. 도성회의 중추를 담당하는 간부로서 주변의 경의를 한 몸에 받는 존재지만, 본인은 조직에 대한 관심이 적어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는 독고다이 같은 입장을 고수한다. 맨살에 뱀 무늬 재킷을 걸친 차림이 트레이드마크다. 특별한 자리에서는 검은 정장에 붉은 셔츠를 입는 등 중후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독특한 칸사이 사투리가 섞인 말투는 그 미묘한 억양 덕분에 결과적으로 마지마의 코믹한 캐릭터성을 끌어내는 요인이 되었으며, '마지마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본편에서의 1인칭은 기본적으로 '나(俺)'를 사용하지만, 화가 났을 때나 일부 서브 스토리에서는 '나(ワシ)'를 쓰기도 한다.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