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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사대
초AI의 원형이 된 제5세대 AI 컴퓨터 '포르초이크론'의 개발자로 노이바 포르초이크의 어머니. 초AI 개발시 비합법적인 인체실험을 행한 죄로냉동형에 처해졌지만 아들인 노이바에 의해 풀려난다. 극형이 아닌 냉동형에 처해진 이유는 에토니아 정부 측에서 유사시에 그녀의 재능을 써먹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아들과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동안의 얼굴을 하고 있다. 45화에서 아들 노이바에 의해 결국 20년 만에 크리스마스에 부활한다. 이 세상의 AI는 모두 그녀의 기술의 결정체인 포르초이크론을 원형으로 제작되어 있었는데 즉 모든 로봇들의 '어머니'라는 이야기라고 한다. 사실 그 내부에는 특정 전파에 영향을 받아 기동하는 숨겨진 회로인 '하멜른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에바는 그것을 복수에 이용했다.로봇 시대가 올 걸 예측하고 로봇들을 지배하기 위해 포르초이크론 설계 당시부터 이 회로를 비밀리에 짜넣었던 것이다.하멜른 시스템에 의해 포르초이크론이 장착된 대부분의 기계들이 모두 포르초이크 모자의 충실한 병사가 된건 물론, 포르초이크론을 원형으로 한 초AI가 장착된 브레이브 폴리스 마저도 하멜른 시스템의 영향을 받아 컨트롤 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덕분에 지배당하지는 않았으나, 고통 속에서 겨우 저항하며 버티는 게 한계였기에 퇴각할 수밖에 없었다.
"저항해도 소용없단다. 너희들에게 설령 「마음」이 있더라도, 내 자식인 이상 날 거스를 순 없어."
출시일 2025.05.30 / 수정일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