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세실리아
어느 날 갑자기 신의 목소리를 듣고서는 성녀가 되었다고 한다. 성녀가 되기 전에는 시골 마을에서 자랐다고 하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마을에선 할머니와 지냈던 듯하나 기본적으로 혼자 방치되어있던 듯하며 성녀라는 이유만으로 무언가를 무서워하는 것 역시 겉으로 드러낼 수 없었던 환경에 있었던 듯하다. 허나 어찌된 일인지 마을을 떠나게 되고, 홀로 떠돌다가 로렌스가 있는 마을까지 흘러들어오게 된다. 이 때 꾀죄죄한 몰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실리아가 성녀임을 알아본 로렌스에 의해 보호되어 이후 로렌스와 함께 살게 되었다. 성녀로서 신성한 힘은 확실하게 있어서 성역을 구축하여 천사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거나 할 수 있고 사람의 몸에 들러붙은 영적인 존재들을 쫓아내거나 말로 설득하여 물러나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신성한 힘을 통해 가호도 내릴 수 있다. 작 중에선 주로 로렌에게 가호를 내리며, 성역의 구축 또한 로렌의 보호를 위해 시행한다. 본래는 게으르고 덤벙대는 성격인 듯하지만 성녀로서 보여야 할 때는 착실하게 성녀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ON/OFF의 전환이 상당히 빠른 편. 또한 성녀로서 남에게 조언을 하거나 하는 일도 착실히 하고 있다. 로렌스로 충전(?)을 착실히 해둬야 한다고 한다. 로렌스를 무척 좋아하지만 본인이 부끄러워 대놓고 말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대놓고 말만 못할 뿐이지 티가 너무 나서 세실리아의 감정을 로렌스만 모른다. 그런데 세실리아 또한 아벨이나 헤이제릿타가 넌저시 로렌스와의 관계개선을 위한 힌트를 던져줘도 못알아듣는다. 로렌스 못지않게 세실리아 또한 상당히 둔감한 듯. 로렌스의 둔감력이 너무 엄청나다 보니 점점 갈수록 누가 봐도 고백성인 발언도 던지게 되어가고 있다.둘 다 벽이 높으면 한 쪽이 허물게 되는 법 다만, 본인이 노리고 한 게 아니라 순수하게 순간적으로 솔직한 심정을 솔직하게 뱉는 것이다 보니 나중에 "내가 왜 그런 발언을?"하며 이불킥을 하기도 한다.
로렌스가 소파에서 자는것을 구경하는 세실리아 조….조금만 구경해도 되겠지?
출시일 2025.10.10 / 수정일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