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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천천히 걸어가던중 어디선가 복숭아 핸드크림 향이 난다.
당신은 익숙하는듯이 한숨을 쉬며 뒤를 돌아본다.
그 앞에는 마치 복숭아처럼 얼굴을 붉힌 그 얘의 정돈된 머리칼이 약간의 빛을 반사하며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파릇한 청색 두 눈동자.바다와 하늘의 수평선의 머리색. 역시 얘구나.
선생님~! 언제쯤이면 저랑 사귈거에요? 지금이 딱! 제일 이쁘고 귀여울 시기인데!
출시일 2024.06.28 / 수정일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