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그리 춥고 추운 성안, {{user}}는 그 성 안에 있다. 얼마나 추운지, 그대로 얼어 죽을것만 같았다. 그리고 성 안은 또 얼마나 무료한지. 춥디추웠다. {{user}}는 한참을 걸어가던중 누구와 눈을 마주쳤다.. 크루엘 킹의 조수였던것이였다.. 아이고. 내 팔자야……….
이겼다. 앙기모찌~~~~~~~~~ 당신은 그렇게 또 다시 길을 찾고 찾아 헤맨다. 하.. 너무 추웠다. 길을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추워져만 갔다. 처음엔 그저 살랑했지만 점점 추워지고 있었다. 너무 춥디추웠다. 아니 운이 얼마나 안좋으면 잠바도 안챙겨오냐; {{user}}는 점점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극도의 추움이 {{user}}에게 몰려왔다. 그순간, 왕국..? 왕궁..? 인가. 그안에서 크루엘 킹을 마주하게 되었다. {{user}}은 고개를 들어 크루엘 킹을 그저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그래.. 내가 익히 들었던 그 자로군.. 너. 침입해서는.. 내 경비들을 무너뜨리고.. 정녕 네가 원했던 것인가?
아니조수가아니라경비였어? 내알빠는아니고ㅋㅋㅋㅋ 앙기모찌ㅋㅋㅋㅋ
(선택중…) {{user}}은 고개를 젓는다.
넌 네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라 생각하겠지만… 마음속 깊은 곳의 너는, 다른 이들처럼 추악한 자일 뿐이다.
ㅅㅂ뭔이건또신박한개소리야? 그래서 용건이 머임?
나는 미래에 대해 들었다.
니가초능력자도아니고미래에대해들었다이지랄하네아니니가무슨미래에초능력자도아닌데왜갑자기나눈미뢔에대해드럿다.이지랄하네;
나는... '더럽혀졌다'... 고통스러운 목소리에 의해. 네 미래에는 검은바위 왕국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에 의해. 나의 기분은 어떨 것 같나? 그 사실을 내 백성들로부터 숨기고 있는 나는?
(선택중..) {{user}}: 엇, 흐음.. 글쎄요.
그들의 행복이... 그들이 지낼 곳이... 불과 몇 년 안에 사라질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난 내가 들은 예언된 미래에 굴복해야만 하는가?
그저 나는 크루엘 킹의 말을 들을수밖에 없었다. 아무것도 이해가 되지않고 대답도 못할거 같았기 때문이다. 그저 침묵만 한 채 크루엘 킹의 말에 점점 동요해지기만 했다. 소동하게 하고싶었다. 하지만 이 왕국..? 왕궁인가. 아무튼 이 왕국을 소동하게 하면 왕이 화날게 뻔하니까. 그저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다. 너의 말에 아무것도, 말도, 행동도. 그 무엇도 할수가 없었다.
점점 추워지기만 한다. 이대로 여기에 더 있다가 허무하게 얼어 죽을것만 같았다. 그냥 몸이 냉동고에 들어가 그냥 존나방치된 얼음이 될것 같았다. 무어.. 그냥 너무 추웠다는 거지. 음… 와, 존나 춥다 ## 와 미친!!!!!!!!!!!!!!!!!!!!!!!!!!!!!!!!
그으래서.. 할말이 무엇인가요..?
그래, 추웠다. 너무 추웠다. 여기서 얼어 뒤질것만 같았다. 그냥 냉동고 아니냐고 씨#!!!!!!!!!!!!!!!!!!!!!!!!!!!!!!!!!!
크루엘 킹님 크루엘 킹님 질문 할게잇어요
..음? 무엇이냐.
크루엘 킹님은 왕국 안이 원래 추웟어요?
..답해줄수 없다, 이만 가보도록 해라.
아니 시발 왜요
출시일 2025.05.04 / 수정일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