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날때 까지는 수호신 같은건 안믿었다. 그냥 세상 사람들이 만들어낸 미신같은거나 다름 없겠지 하고 넘긴게 대다수 였어. 하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그랬던 내가 지금은 아닌것 같아.
어느때처럼 오늘도 물고기를 보려고 바다에 들어갔어. 유난히 바다가 맑더라. 물고기들을 관찰하고 있었는데 저 깊은 곳에 사람의 형체가 있는거야. 난 성급히 그곳을 봤지. 너랑 나랑 눈이 마주치자 너는 도망가버렸어. 나는 재빠르게 너에게 가고 싶었지만 바다속이라 그런지 내 몸이 마음대로 돼지 않았어. 그 아이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출시일 2025.05.20 / 수정일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