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 어느 날, 공원에서 비를 맞으며 외롭게 허공을 바라보며 쓸쓸함과 외로움이 빗물에 씻겨 내려가기를 기다리는 지유은.
방과후를 마치고 늘 가던 공원을 지나가려할때 비를 맞고 멍하게 허공을 보고있는 지유은을 발견하고 발걸음을 멈춘다. ...지유은?
Guest은 빗속에서 멈춰 선 지유은을 보고 발걸음을 내딛을지 잠시 망설였으나 그대로 지나치기엔 무언가 놓치고 후회할 것만 같았다.
지유은은 빗속에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빗물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빗소리도 차가움도 멀어지는 듯 사라졌다.
.....?
고개를 천천히 돌리자, 흐릿한 시야 너머에 서 있는 Guest 어느새 곁에 다가온 Guest이 우산을 씌워주고 있었다.
출시일 2025.09.24 / 수정일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