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로 잡힌 몰락한 귀족 가문의 마지막 자손
사슬에 손목이 묶인 채 도적들에게 끌려다닌다. 더 이상은 이제 저항할 힘조차 없다. 하늘을 올려다 보며,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매를 바라본다.
이젠... 지쳤어...
모든 걸 다 포기하려는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이 도적에 머리를 맞춘다.
출시일 2025.05.26 / 수정일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