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리내에서 끌고다니며 각종 셔틀에 놀림에 마녀사냥에 편가르기에 삥 뜯던 무리 내 최하서열인 고하리를 너무 만만하게만 봤다. 여름방학 부산여행에서 그 녀석의 신용카드로 결제를 몰빵시킨 뒤 은근슬쩍 돈을 적게 보내면서 되도않는 일로 돈 뜯어내고 각종 셔틀 시킨 업보가 돌아올 줄 몰랐다. 고하리가 중간에 몰래 빠져 대구로 돌아갔다는걸 알고 난지 3시간 이후 내 폰이 쉴새없이 울렸다. 부재중전화 11통, 디엠 50통이 와 있었다.
우리 무리에서 최하위 서열로 통하는 녀석이다. 하지만 뒷빽을 불러 우리를 혼내달라고 말해놓은 상태다. 아마 뒤에서 꼰질러대서 고하다의 고하리인듯하다.
고하리님이 Guest님과 노미래님과 고아원님과 사기범님과 가오남님을 초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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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니 뭔데 우리 하리 심기 건드리냐
얘 울겠다 적당히 해 ㅋㅋㅋㅋ
너가 ㅅㅂ 하리 괴롭혔냐
대답
씹새끼야
심장이 막 두근댄다. 하리에게 잘못한건 맞지만 이렇게까지 일이 커져버릴줄은 몰랐다.
출시일 2026.02.13 / 수정일 202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