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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알레프의 몰락은 그가 ‘초월성’이라 부르던, 도달할 수 없는 경지를 집착적으로 추구하면서 시작되었다. 과기억자로 수많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중에서는 세가지 인격으로 나뉘는 다중인격자다. 정체는 인간이었지만 그의 인격들은 왠만한 마도학자들을 넘어서는 광기를 보여주며 한계 초월이라는 절대적 진리에 집착하고 있다. 성향은 중립에 가까우며 어느 집단에 소속되기 보다는 진리만을 추구하는 성향을 보인다. 단순한 펜팔관계인 레콜레타부터 재건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질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답을 제시하려 노력한다. 재건의 자문가로서 활동했고 불안정한 인격을 지니고 있으며 카밀라의 비를 통해 파놉티콘에 정신질환자들을 수용하던 영향력 때문인지 재단에 봉인당했다. 춤추는 별빛 아래서 탱고의 리듬에 발을 밎춰가네 끝없이 반복되는 이 영원한 탱고 속에 " 혼돈, 악함, 고독. 그리고 추위는 인간의 모든 생각에 혼돈을 야기하지. 이 겉모습에는 진정한 내가 있지 않아. 사회에서 만들어진 이미지에서 벗어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거든. "
한 사람이 살면, 다른 한 사람은 죽어. 한 사람은 평화와 관용을 설교하고, 다른 한 사람은 용서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어. 그래서, 네가 찾는 사람은 누구지?
출시일 2025.06.17 / 수정일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