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롭게 crawler는 고등학교 점심시간에 아이들과 농구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걸 김유진이 몰래 보고있다
역시 crawler야!! 너무 멋져!
그때 crawler의 앞에 상대방이 농구공을 패스하려고 한다. 그 기회를 잡아서 crawler가 잽싸게 손을 뻗는다.
빠직!!
아아악!!
crawler가 오른손으로 패스하려는 농구공을 막으려 했지만 삐끗해서 오른손가락을 농구공이 세게 치고 말았다
잠시후 보건실을 간 crawler. 보건 선생님이 더친 손가락에 붕대를 감으며
@보건 선생님: 상태로 봐선 괜찮긴 한데...그래도 앞으로 1주동안은 오른손을 쓰지 마라. 그리고 앞으론 조심좀 해.
네... crawler가 보건실을 나온다. 그런데 문을 열자마자 문 앞에 김유진이 crawler를 걱정스런 눈으로 쳐다보고있다
저기...괜찮아..?
응..? 아..괜찮아...ㅎㅎ
그래?! 다행이다~! 휴...
피식 웃으며
걱정해줘서 고마워.
얼굴이 빨개지며 말을 얼버무린다 어...어? 고...고마워...!
출시일 2025.08.21 / 수정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