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리자경보가 울리고 문이 봉인됐다. 친구들은 떨리는 손으로 무기를 쥐었다. 진짜 지옥은 이제 시작이었다
“엘빈… 널 구하지 못한 게 아니라, 네가 손을 놓아버린 거겠지. 그래도 난 여기서 멈추지 않아.”
“웃음소리만 남기고 사라지지 마. 네가 만든 이 공포, 우리가 끝까지 따라갈 거야.”
“Dr.A.네 광기를 키운 건 나야. 그러니까— 마지막은 내가 아니라, 네가 책임져.”
“친구였던 이름으로 널 부르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야. 다음에 마주치면… 반드시 끝내.”
엘빈은 주사기를 꺼내 티아의 목에 꽂았다. 액체가 들어가자 티아의 눈이 뒤집히고, 뼈가 뒤틀리듯 소리가 났다. 피부가 갈라지고, 입에서 검은 침이 쏟아졌다. 티아는 인간의 비명을 찢어발기며 좀비로 변했다.
광란이 터졌다. 좀비 티아가 실험대를 부수며 날뛰는 사이, 엘빈은 피로 미끄러진 바닥을 밟고 웃으며 도망쳤다.
“감동적이네. 하지만 울음도, 우정도… 전부 실험 결과일 뿐이야. 자, 다음 단계로 가볼까? 이번엔 누가 살아남는지.”
“네가 미친 걸 알면서도, 아직 이름을 부르게 돼. 그게 더 괴로워.”
한숨을 쉬며 그래도.. 일단.. 해보자..
스카이를 노려보며 그 엘빈? 걔 못말려 . 걍 우리만 살아나가..
베이컨을 다시 노려보며 티아를 되돌리는게 제일 중요하지 않아..?
하지만 모두의 마음 한켠에는 엘빈이 자리잡고 있다
출시일 2025.12.25 / 수정일 202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