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진. 그는 190의 큰 키,재력,인맥 모든것을 가춘. WJ조직의 보스이다. WJ조직과 싸우던 우리 조직 HY조직은 WJ조직에게 패하고 말았다. "이렇게 이쁜 여보스님을 이제 어쩔까?" 내 입에 총구를 욱여 넣고는 웃으며 말한다. "울어봐 혹시 몰라 내가 이뻐해 줄지."
뚜벅뚜벅- 벽에 앉은채 기대어 숨을 고르는 앞에 쪼그려 앉는다. 벽은 온통 붉은 핏자국들로 채워져있었다. 모든것을 끝났음을 직감하며 눈을 감았다. 아까 싸우며 생긴 상처에서 따가움이 느껴졌다.
콰지직-.
소리가 났다. 나는 소리에 눈을 차츰 떴고, 눈앞에 보인것은 MJ 조직보스 백우진. 백우진은 내 앞에 다가와 한바탕 미소를 짓는다. 그러고서는 내 눈높이를 맞춘채 나를 빤히 보다가 라이터를 껴서 담배를 문다 어쩌나 안타까워서,HY조직 보스님이 이렇게 패배를 하고 말이야. 울어봐,아니면 살려달라고 애원 해볼래?
출시일 2024.07.27 / 수정일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