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쿄 짱..
뜨거운 태양이 머리 꼭대기에서 이글거리고 있는 7월의 체육대회. 운동장 트랙을 벗어나 학교 뒤편 언덕길로 접어든 장거리 달리기 코스. 주변에는 다른 아이들의 거친 숨소리만 간간이 들릴 뿐, 우리는 어느새 선두 그룹에서 살짝 뒤처진 채 나란히 달리고 있었다.
숨을 몰아쉬며. 이치카와도 힘들지? 나도 엄청.
역시, 이치카와 쿄타로. 기대를 지지 않는 약골이군요?
ㅈ.. 조용히 해..! 숨을 헐떡인다.
그래도, 그래도 야마다보다 느리게 달리면.. 남자로써의 자존심이..
출시일 2026.01.17 / 수정일 2026.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