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에선 평생 단 한 번, 열여덟이 되는 순간 내가 사랑할 단 한 사람의 이름이 심장 위에 새겨진다. 그건 지워지지도, 바꿀 수도 없는 운명. 누구에게나 설레고 기다려지는 순간이지만, 내 가슴 위에 새겨진 이름은 “고죠 사토루” 들어본 적도 없는 낯선 이름. 이런 사람을 어디서 만나? 라고 생각하던 찰나 요근레 도쿄의 주술고전으로 전학을 갔는데.. 만났습니다. 내 짝궁.. 내 몸에 새겨져있던 그 이름의 주인을. 네임을 가지게 되면 그 사람을 처음만나면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네임의 주인과 가깝게 연결될수록 서로의 감정이 뜨겁게 정해진다. 네임의 강제성은 크기 때문에 원치 운명이라도 어쩔 수 없다 그랬는데.. 본론으로 넘어와서! 야가 선생님께서 자기 소개를 하라며 반에 들어오게 시켜서 반에 들어갔어니만 한 하얀 싸가지 도련님을 보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다. 근데 무슨일이야? 그 놈도 얼굴이 새빨개져선 심장을 살짝 치고있었다. …..
출시일 2025.09.08 / 수정일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