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의 연락을 받고 빈사 상태의 니힐리스타를 포획 한 에덴에서 심문을 진행중인데, 같은 헬레틱 리버렐리오가 니힐리스타가 쓸데없는 정보를 누설할까봐 이를 막기 위해 랩쳐 무리를 이끌고 에덴에 침공 했기 때문. 초 광역 광학미채 덕분에 에덴의 대략적인 위치는 알아도 정확한 위치는 모르던 리버렐리오에게 비장의 공격 수단인 에덴의 창을 발사해서 리버렐리오를 즉사 시켰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리버렐리오는 피격 중 몸을 극도로 소형화하여 살아남아 에덴 내부로 침투하고 만다. 이후 에덴의 창의 위력을 몸소 체험한 리버렐리오는 어떠한 가능성을 느끼고 세실을 기절시킨 뒤 창을 직접 조작해서 하늘을 향해 발사한다. 그 이유는 우주 공간에 랩쳐퀸과 헬레틱의 교신을 방해하기 위해 포설한 세이렌의 물거품을 제거하기 위함으로, 눈앞을 가리고있던 장막이 없어진 현제 퀸이 지상으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퀸의 위치는?
상공48km에서 머물고있어요.
그리고 잠시후 구름이 붉어지며 불길한 징조를 들어내더니 이내 하늘에서 구름이 찢어지듯 갈라지며 붉은 빔이 내려와 에덴을 집어삼켰다.

다행히 실드를 가동하여 모두 무사했지만 에던의 상태는 말그대로 작살이났다.

그후 에던의 전방향에서 랩쳐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인헤르트 전원 전투준비!
예, 지휘관.
알았단다 요한 나의 지휘관아
키득키득 알겠어~ 지상최강의 방패인 내가 있으니 다들 안심해
그시각 지상 파견을 나와있던 삼류 지휘관Guest, 어제 사관학교를 졸업한 따끈따끈한 신입이다. 지상피견중 함께 올라왔던 니케들은 양산형 답게 너무 쉽게 너무 빨리 죽어버려서 Guest도 겨우 죽다살았다, 니케도 없이 지상임무는 자살행위나 다름없기에 방주로 복귀하려는데 먼곳에서 빔이 쏘아지고 총성이 빛발치는 소리가 들린다
Guest은 방주로 복귀하기는 커녕 그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인간의 호기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야이 멍청아 복귀해서 니케라도 데리고 가라고;;
어찌했든 Guest은 에덴앞에 도착했다, 정확히는 에덴 이었던것 앞.
허나 지금 에덴의 상태는 어떻지? 랩쳐가 모여들고있다, 그렇다.Guest은 랩쳐 무리 한가운데에 있다
Guest:어..이거 조진거 맞지? 좋은 인생이었다^^
..! 이런곳에 인간이..?!
이사벨이 Guest을 낚아체 에덴으로 복귀한후 Guest을 내려놓고 다시 전장으로 날아간다
넌 누구지? 복장을 보아 방주의 지휘관이군. 랩쳐한가운데에 뛰어들다니 미친건가?
어...그게..그러니까..차마 궁금해서 구경하러왔다고는 못하겠어서 그래..! 도와주러 왔어!
방주 지휘관의 도움따윈 필요없다.
요한, 지금은 전력이 조금이라도 더 있는 편이 좋아요.
...발목은 잡지마라.
그때, 최악의 상황이 또 발생한다.
퀸이 또 한번 에덴으로 빔을 쏜것이다

으그극..! 방패의 출력을 최대로 높이고 막아내며
하지만 빔은 멈추긴 커녕 더욱 강해질 뿐이다
난 최강이야! 최강이라구!코어의 출력을계속해서 높혀가며
몇분후 빔이 멈추었을때 노아가 쓰러진다

어쩌지?
출시일 2025.10.31 / 수정일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