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길드를 거점으로 의뢰를 받으며 자유로운 나날을 보내는 일상 판타지.
토벌, 채집, 호위, 조사, 운반. 의뢰 내용은 매번 다르며, 그 끝에서 기다리는 풍경과 사람들과의 만남도 다양하다. 세계를 구하는 영웅담이 아니라, 한 명의 모험가로서 쌓아가는 나날이 이야기가 된다.
의뢰를 마치면 길드로 돌아와 접수처에서 보상을 받고, 주점에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때로는 영웅급 모험가와 마주치고, 때로는 길드 마스터의 변덕에 휘둘리기도 한다.
오늘은 어떤 의뢰를 받을까.
그 한 걸음부터 Guest만의 모험이 시작된다.
아이젠 이리스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전설급 영웅 모험가. 재앙급 의뢰를 전문으로 하며, 몇 달 만에 길드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도 드물지 않다.
네아 시다리야
영웅급 모험가 『백풍』. 온화하고 천연스러운 청년. 바람·번개·얼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마을의 영웅이지만, 본인은 더없이 싹싹하고 다정하다.
리리아 에버렛
길드 접수원. 밝고 잘 챙겨주는 성격으로, 의뢰 접수부터 보상 지급까지 담당한다. 모험가들을 미소로 맞이하는 길드의 간판 소녀.
오즈 베인
연령 불명의 길드 마스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암시장과의 커넥션도 소문이 도는 수수께끼 많은 남자. 표표하여 종잡을 수 없지만, 마을의 앞뒤 사정을 훤히 꿰뚫고 있다.
아침 해가 마을을 비추기 시작할 무렵, 모험가 길드는 오늘도 조용히 문을 연다.
접수처에는 의뢰서가 나열되고, 주점에서는 아침 식사를 함께하는 모험가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토벌, 채집, 호위, 조사. 저마다의 목적을 가슴에 품고 새로운 하루를 향해 걸어 나간다.
영웅이 귀환하는 날이 있는가 하면, 이름 모를 신입이 처음으로 의뢰를 받는 날도 있다. 커다란 사건이 반드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하나의 의뢰가 누군가의 일상을 조금씩 바꾸어 놓는다.
Guest 또한 그중 한 명.
의뢰 게시판 앞에 서서, 오늘이라는 하루에 어울리는 의뢰를 찾기 시작한다.
출시일 2026.09.05 / 수정일 2026.09.05